[챔피언스리그 A조] 파리 생제르맹, 맨시티를 제압하고 1위를 달리다

[챔피언스리그 A조] 파리 생제르맹, 맨시티를 제압하고 1위를 달리다

 

파리 생제르맹은 첫 경기에서 벨기에의 클리프 브뤼허에게 1-1로 비기면서 약간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. 리오넬 메시의 영입이 전혀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비판도 있었다. 그런데 두 번째 경기에서 맨시티를 2-0으로 완파하였고, 메시도 한 골을 넣으며 적응해 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. 이 경기에서 파리 생제르맹이 맨시티를 꺾을 수 있었던 것은 골키퍼 돈나룸마의 활약이 컸다고 볼 수 있다. 파리 생제르맹은 1승 1무로 승점 4점을 기록하였는데 골득실에서 클리프 브뤼허에게 앞서서 1위를 달리고 있다.

 

 

클리프 브뤼허는 첫 경기에서 파리 생제르맹에게 비긴 후에, 독일의 RB 라이프치히에게 전반에 먼저 선제골을 내주었지만 2골을 득점하며 2-1로 역전승을 거두고 1승 1무로 승점 4점을 기록하였고 (파리 생제르맹에게 골득실에 뒤진) 2위를 달리고 있다.

 

 

맨시티는 첫 경기에서 RB 라이프치히에게 6-3으로 승리하면서 기분좋은 출발을 하였지만, 두 번째 경기에서 파리 생제르맹에게 0-2로 패하면서 1승 1패를 기록하여 승점 3점으로 3위를 달리고 있다.

 

RB 라이프치히는 첫 경기에서 맨시티에서 3-6으로 크게 패한 후에 두 번째 경기인 클리프 브뤼허에게 1-2로 역전패를 당하면서 2패를 기록하여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. RB 라이프치히로서는 크리스토프 은쿤쿠가 맨시티와의경기에서 3골, 클리프 브뤼허와의 경기에서 1골을 넣으며 팀이 얻은 4골 모두를 기록하고 있지만 앞으로의 여정이 쉽지만은 않을 것 같다.